충북도, 올해 산림분야에 1833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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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산림분야에 1833억원 투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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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숲 조성을 위해 2022년 산림.녹지 분야에 예산 1833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숲가꾸기 사업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산사태 방지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먼저 청정임산물의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단지와 생산단지를 지원(109억원)하고, 올해부터 산주와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직불제를 시행한다.
또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조림(2107ha)과 숲가꾸기(1만6110ha) 사업에 530억원, 미세먼지와 도시열섬 피해를 저감하는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조성에 60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산림바이오 생산단지 운영과 원료물질 연구 등 산업화 기반을 구축(8억원)하고, 산불감시원.전문진화대.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산림보호와 서비스분야에도 총304억원을 투입해 연인원 41만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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