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 영화, “우리를 위하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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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 영화, “우리를 위하여” 인기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01.06 09:0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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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를 위하여가 상영을 시작하고 있다.
영화 우리를 위하여가 상영을 시작하고 있다.

 보은마인드후원회가 지난 12월 27일, 코로나 팬더믹에 지친 군민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영화를 제공했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 영화 ‘FOR UNTOUS'(우리를 위하여)는 영화를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주제로 진한 감동과 따뜻한 행복을 선사해준다.
 그라시아 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각색해 제작한 이 영화는 현제 전 세계 64개 영화제 출품작으로 뉴욕독립시네마어워드 12월 최우수작품상과 이태리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다.
 70명의 그라시아 합창단과 50명의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영화, 메세지전달, 다시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날 영화는 이웃을 보듬어 주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랑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성탄선물이어서 간간히 박수도 쏟아져 나왔다.
 이날 영화는 보은지역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온 보은마인드후원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문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 및 올 한해 그 누구보다 수고한 방역 관계자들에게 좌석을 우선 배정했고, 보은군에 거주하는 군민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영화상영을 주관한 후원회원들은 입장객들에게 예쁜 산타들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줘 더욱 정겹고 아름다웠다.
이번 프로잭트는 ㈜대영식품과 보은 마인드후원회 행복나눔프로잭트에서 물품을 후원했고,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타,  보은군청 등 도처에서 후원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운영한 일일찻집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이를 통해 확보한 후원 물품을  영화를 관람하러 온 군민들에게 선물로 전해졌다.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영화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며 “우울한 시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아름 받은 것 같다. 마음이 후현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보은마인드후원회는 보은마인드교육원 내 후원회로 보은군 실버, 청소년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단체로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공하고 있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인성교육, 노인교육, 문화공연관람 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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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람 2022-01-06 21:34:49
for unto us.

더럽고 냄새나면 어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태어나셨는데...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

고은정 2022-01-06 18:49:42
뜻깊은 영화상영회네요^^ 군민들에게 좋은소식

김환조 2022-01-06 15:24:33
2021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 속에 보은군민들을 위한 따듯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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