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용 변호사,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상태바
어수용 변호사,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2.01.06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장학회는 지난 12월 29일, 어수용(57) 변호사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알려왔다.
 탄부면 사직리가 고향인 어수용 변호사는 오래도록 판사로 시무하고 퇴직 후 청주 산남동 마누엘빌딩에서 법무법인 상승을 운영하고 있다.
 어 변호사는 1985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사법시험에 합격해 주로 대전과 청주지방법원에서 30여년을 재직하면서 덕망이 높은 판사로 정평이 나있다.
 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사전 사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적극적 변호로 재판을 승소로 이끄는 발로 뛰는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청주지방법원에서 이뤄지는 재판의 변호 수임 건수가 가장 많은 변호사로도 인정받고 있다.    
 금년인 2021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어수용 대표 변호사는 일찍 서울로 유학해 초·중·고를 서울에서 다녔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3학년~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4년과 85년에 보은장학회로부터 4회의 장학금을 받은 인연으로 바쁜 시간을 할애해 보은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모임인 큰성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어수용 대표 변호사는 “장학금을 받을 때가 보은장학회 설립 3년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보은장학회창립 40년사’를 발간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40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고향과 가까운 청주에서 주로 생활하니 고향에 대한 특별한 감정보다는 평상시의 느낌뿐 이라며, 고향 사람들의 어려움을 많이 해결해 주는 것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했다.
/보은장학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