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보은중동문회 신임 주홍건회장 취임
상태바
재대전보은중동문회 신임 주홍건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2.23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문회와 보은발전에 열정을 쏟아 붓겠다”밝혀
신임 주홍건 회장이 직전 조봉수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동문회기를 흔들고 있다.
신임 주홍건 회장이 직전 조봉수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동문회기를 흔들고 있다.

 재대전보은중동문회(회장 조봉수)가 지난16일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보은중학교총동문회 김원경 회장과 임원, 김요식 재청동문회장, 박희춘 재대전보은군민회장 등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동문화합과 모교의 발전, 고향 보은의 발전을 기원했다.
 조봉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9년 5월, 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몇 가지 사업목표를 약속드리며 출발했지만 여러 여건상 다 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오늘로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신임 주홍건 회장을 적극 도와 동문회발전에 관심과 협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주홍건 회장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재대전동문회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데 코로나여파로 활동은 물론 만남조차 어려운 시기여서 너무도 안타깝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봉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동문들의 노력에 재대전동문회가 대전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문회 발전을 위해서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대선배님들의 사고와 열정으로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4~5십대 회원들도 열정과 성의를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저 또한 부족하지만 재대전동문회는 물론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서도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재대전 보은중동문회는 33년전인 1988년 창립되어 강화식(2회)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출발해 2대 이형우(1회) 3대 이종문(4회)회장에 이어 내려오면서 16대인 조봉수(22회)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주홍건(23회)회장이 이날부터 취임하며 재대전보은중동문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한편, 신임 주홍건 회장은 보은읍 금굴1구(은사뜰)가 고향으로 대전에서 공인중개사 선화센트럴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김남옥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