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지난달 30일 보은읍 시가지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홍보를 하고 있다. 군은 보은군민 90%가 1차 접종을, 84%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0월부터는 접종대상군별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받아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보은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사거리와 재래시장에서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안내하는 피켓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배부했고 12월 중에는 백신예방접종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요양병원.시설 및 의료기관 등은 4개월, 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얀센 접종자, 면역 저하자는 2개월 경과시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청장년층 18~49세도 기본접종 5개월 기준으로 12월2일부터 추가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는 내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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