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수 후보군에게 듣는다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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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 후보군에게 듣는다 (5편)
  • 보은신문
  • 승인 2021.11.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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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 해 예산 5000억 원을 집행하는 군수선거는 지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지금부터 누가 최고 적임자인지 꼼꼼히 들여다보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 건전한 상식과 실력 외에도 그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느냐가 또한 중요하다.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본사는 군수 후보들에게 서면으로 공통질문을 작성해 답변을 요청했다(200~300자 이내 요구). 높은 관심만큼 후보들의 역량과 자질도 더불어 높인다. 이들의 답변이 내년 선거 시 소중한 한 표 행사에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질문) 다른 후보가 아닌 자신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자신의 가치) 한 가지만 소개해달라.

구관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게으르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저는 지금까지 매사에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국내 최대의 공기업 한국전력공사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책임자로 일하고 성과를 낸 검증된 사람이다. 그동안 큰 조직의 책임자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지자체 및 중앙정부, 국회 등을 상대로 일한 경험,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경영학 관련 배움의 기회 및 충북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정책학석사학위 취득 등 타 후보와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과 지식, 열정 등을 갖추고 있어 반드시 일을 하면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천력이 있는 사람이다.

구상회= 저는 흙수저로 태어나서 혹독한 가난 속에 어렵게 살아온 야생초 같은 사람이다.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정직과 공평함과 그리고 최선의 노력 근면함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군수가 되어도 이 정직과 공평함, 노력하겠다는 신념은 변함없다. 특히 우리사회에서 사각지역에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농민들이나 소상공인들이 다 함께 성장하는 보은,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영수= 약 39년간의 공직 중 농업기술센터, 읍면, 군청에서 농축산, 경제정책, 종합적인 행정을 소신과 열정을 갖고, 농촌 농업인들과 소상공인의 위상과 복지를 위해 헌신했다. 여러 지역의 면장을 하면서 지역에 맞는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면민의 결속력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등 면 발전과 군발전에 기여했다고 본다. 아울러 36년간 문화예술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문화발전과 정서함양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러한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행정과 추진력, 결단력 등 리더십을 검증받은 본인이 적임자라 생각한다.

김응선= 일찍이 농사짓겠다는 결심으로 보은농고 자영농과에 입학을 했고, 전문농업인이 된 후에도 한 번도 후회를 해 본 적이 없다. 그동안 4-H 활동과 한농연 군 연합회장, 농협 이사와 감사, 쌀전업농, 사과 전업농으로 농사일과 농업단체 활동으로 체득한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10여 년의 의정경험은 군내 40%에 달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확실히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김창호= 가끔 지역신문에 차기 군수 후보들에 대한 기사가 실리고 관심 있게 보기도 한다. 다들 경력이 화려하고 인품 또한 훌륭한 것 같다. 다만, 후보자 개개인이 한 분야에서만 오래 근무를 해 프로페셔널인 것 같기는 하지만 다양한 경험 면에서는 아쉬운 면이 있는 것 같다. 그러면 본인은 어떠한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전, 중소기업청), 국립품질관리원, 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영동군 등 다양한 기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업무를 하면서 35년 동안 근무를 했고 이를 통한 노하우야 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할 수 있겠다. 경험은 산 지식이라 한다. 또 이런 말도 있다. “험난한 파도가 훌륭한 선장을 만든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시대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욕구 또한 다양해졌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할 수는 없다. 준비한 사람만이 유연하게 대처를 잘할 수 있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건설되지 않았듯이 경험 또한 하루아침에 쌓아지는 것이 아니다.

박성수= 현재는 장신1리 이장으로 봉사하고 있지만 나의 장점은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보은군청에서 20년 근무하며 환경보호과장.속리산면장.도시과장.지역개발과장을 역임하고, 도청으로 발탁되어 14년 근무하며 보은군 부군수.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사무총장.행정국장으로 보임되기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인맥을 활용하면 보은군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박연수= 보은은 미래 설계자가 필요하다. 옆집의 숟가락이 몇 개 있는지 아는 사람보다 보은의 큰 방향성을 만들어 갈 사람이 중요하다.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에 있는 동안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으나 우물을 벗어나는 순간 방향성을 잃게 된다. 전 세계적 흐름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방향타를 잡아갈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그게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

이태영= 36년간의 공직기간 동안 중앙본부 등 전국에 있는 대도시와 남부3군 지사장으로 근무를 하며 많은 지자체의 발전상에 대하여 견문을 넓히면서 고향발전의 꿈을 키워 왔다. 30대 초반부터는 지역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랑과 발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으며, 2006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니어보드 전국 총의장에 당선되어 변화와 혁신을 이끈 리더십과 56세의 만학으로 대학원 보건정책 겸임교수로 임용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시대변화에 맞는 대응 역량을 준비하였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3군 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국회에 가서 건강보험 국고지원 예산 5,000억원(2020년)을 확보한 경험과 지역의 현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대안을 위해 ▷공공병원 확충.유치 토론회 ▷대추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대추 1.5톤을 구매하는 사회공헌을 펼쳤고, 금년도에는 대추 1톤을 판매목표로 재능기부 봉사를 이끌어내는 등 말보다는 행동하는 강한 실천력이 강점이다.

최원태= 말단 공무원에서부터 중앙부처의 고위공무원단까지 거치며 객관적으로 검증된 능력과 도덕성이 본인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중앙부처에서의 많은 경험과 중앙의 많은 인맥은 다른 후보에 비해 보은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업무추진 능력, 도덕성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최재형= 1983년 2월 25일 탄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올해 5월 28일 보은읍장으로 명예퇴임하기까지 그동안 보은군 공무원으로서 읍면과 군청 각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일해 왔다고 자부한다. 보은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젊고 역동적인 군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직에 임하면서 지역 실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정이 열악한 우리군의 현실을 감안하여 중앙정부로부터의 예산확보가 보은군 발전의 관건임을 잘 알고 있고 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젊고 준비된 후보인 제가 보은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문) 군수 선거는 본선보다 예선이 더 치열할 전망이다. 공천에 대한 소신이나 바라는 바가 있다면.

구관서= 정당의 공천은 과거에 비판받았던 권력자에 의한 밀실 공천이 아니라 국민들과 당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공천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남은 기간동안 본인의 역량과 장점을 군민들에게 적극 알려, 군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잘못되었던 우리지역의 부정적 선거 관행을 없애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할 것이며, 타 후보들도 같이 동참할 것이라 믿는다.

구상회= 공천은 바란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에 부합하는 노력과 인물로서 군민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하여 결정을 해 주실 것으로 보고 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 소신과 군민만 바라보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구영수= 공천은 본선에서 이길 확률이 큰 사람으로, 청렴과 정직함을 갖추고, 후보자의 경력에서 보은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극적인 추진력과 리더십이 있었는지와 군민의 신뢰와 인지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또 당원으로서 그동안 당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배려와 당이 정한 당헌, 당규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김응선= 우리 지역은 32,000명이 더불어 사는 작은 공동체이다. 소문을 들어서도 직.간접적으로 속속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듯이 평상시처럼, 농업인으로서 몸으로 행동하는 양심으로 군민들 곁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할 것이다. 공천은 오로지 군민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고 군민들의 판단에 맡긴다.

김창호= 우리나라에서는 기초.광역단체장, 대통령과 기초.광역.국회의원을 선거로 선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초에 있어서는 정당 공천의 불필요성을 주장하고는 있지만 현행법이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이 범주를 벗어날 수는 없다. 이와 관련 우리 보은의 경우 호사가들의 얘기일지는 몰라도 “내년도 군수선거 무슨 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든지 “어떤 후보는 마치 공천을 받은 것처럼 언행을 하고 다닌다”는 군민은 안중에도 없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막대기를 꽂아도 된다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하고 다니고 있는 일부 후보가 있다고 한다. 각 당의 후보자들 미래의 보은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 청사진을 그리고 있겠지만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하다보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다. 나에게는 생큐이지만 되도록이면 페어플레이를 할 수 있는 올바른 사고의 소유자가 각 당의 후보가 되어 기회가 있을 때 정책에 대한 검증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재 저는 무소속 상태임을 밝힌다.

박성수= 코로나 위기 극복과 인구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이에 적합한 인물을 군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므로 △ 토론회, 정책발표회 등의 기회가 많이 주어져서 주민들께서 후보자의 됨됨이를 제대로 잘 알 수 있도록 하고 △ 진정으로 군민들이 원하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절차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연수= 공천은 정당제 국가에서 부적절한 인사를 가려내고 최상의 경쟁력을 가진 사람을 선택하려고 만들어진 과정이다. ‘법적, 도덕적 흠결이 있는 사람, 이익에 따라 이당저당 배회하는 철새 정치인, 주민위에 군림하려는 정치인,’을 최우선으로 배제해야 한다. 그 후 민주적 과정을 통한 경선 또는 정당을 대변하는 적합한 인사를 전략공천 해야 한다. 공무원 정년퇴직하고 다시 선출직으로 정년을 연장하려는 자, 돈으로 봉사가 아닌 권력을 사려는 자를 가려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태영= 예선이 더 치열 할수록 군민들이 차기 군수 후보군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간 보은군이 선거를 망치는 불미스러운 혼탁선거로 전국적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던 불명예를 청산하고 후진적인 선거문화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공천은 지역의 이권과 의혹에 전혀 개입되지 않고 ▷깨끗한 군정을 이끌 경쟁력 있는 차기 지도자가 공천될 수 있도록 공정한 룰과 ▷이 시대가 부르는 역량을 갖춘 사람인가를 중요한 척도로 공천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최원태= 정상혁 군수의 3선 임기가 끝나면서 치뤄지는 선거인만큼 본선도, 예선도 매우 치열한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선거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하는 여러 가지 소문들이 들려온다. 본인은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여 능력을 검증받고 주민과 당원들의 많은 지지 속에 공천을 받아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재형= 2022년 3월 9일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6월 1일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국민의힘에 입당 후 국민의힘 보은군수 후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공천 시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공직을 퇴임하고 지역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공직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현실 정치를 체험하고 있다. 지금은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또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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