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새로 꾸민 트리하우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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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새로 꾸민 트리하우스 ‘멋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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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한초(교장 김기중)가 지난 1일, 학교운동장을 아름다운 트리하우스로 꾸며 정겨움을 뿜어내고 있다.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꾸민 트리하우스는 학생들이 올 초 목공수업을 통해 직접 제작한 트리하우스를 학부모님들이 더욱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 시작됐다.
 활동에 앞서 학부모회에서는 수한초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트리하우스 이름을 공모해 ‘숲 속의 마루달’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이후, 학부모회는 목공연수를 통해 ‘나만의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와 함께 ‘트리하우스 꾸미기’을 배우고 익혔다.
 학생들이 만든 트리하우스에 함께 지은 이름 ‘숲 속의 마루달’ 간판을 달고, 학부모들이 그린벽화가 아름다움을 풍겨 모두에게 따뜻함과 뿌듯함이 스며든 뜻깊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권현남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트리하우스에 그림을 그리려니 많이 떨렸다”며 “다 하고 나니 너무도 멋져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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