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회인면에 멸치 120박스 기부
상태바
익명의 기부자가 회인면에 멸치 120박스 기부
  • 보은신문
  • 승인 2021.10.07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새벽 익명의 기부자가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멸치 120박스를 놓고 갔다. 사람들 눈을 피해 회인면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가는 선행은 작년 추석 김 120봉을 기부하기 시작해 이번이 벌써 3번째라고 한다.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귀농자와 다문화, 독거노인’이라고 배부를 원하는 대상자를 박스에 적어 놓았다. 최현수 회인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인면은 기부자의 의견대로 최근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12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