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자, 김상식 면장)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가구는 법주리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으나 협의체의 적극적인 발굴로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8월 27일 법주리 대상가구는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단열벽지를 붙이는 등 올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원받은 법주리 김모씨는 “매해 겨울마다 추위에 고생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해줘서 올 겨울부터는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내북면 주거환경 개산사업은 법주리를 시작으로 적음리, 대안리를 순차적으로 9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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