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지사체,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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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지사체,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21.08.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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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우, 김영숙 면장)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삼승면 원남리에 소재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난 19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아직까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건물이 노후 돼 위생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로 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로 이뤄졌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은 “그동안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200만원과 보은군 주거복지센터 1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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