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지사체, 취약층 주거개선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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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지사체, 취약층 주거개선에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21.08.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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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식·박기병)는 지난 1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은읍 죽전리의 한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은 “벽지가 더러워도 형편이 되지 않아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느낌”이라고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을 시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티리, 죽전리, 산성리, 봉평리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윤식 공동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기병 보은읍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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