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동에 위치한 더나은 내과(원장 정태영)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보은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랑의 나눔도시락’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태영 원장과 가족 5명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를까 우려돼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도시락 100여개를 정성껏 준비했다. 정원장과 가족이 준비한 100여개 도시락을 보은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결식 우려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태영 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한 끼 식사라도 제대로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나눔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 한 보은무료급식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소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대체식으로 도시락을 제공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