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오는 8월 15일까지 도내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농협과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를 통해 3회 이상 음식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경품으로 충주, 옥천, 영동에서 출하하는 아리향 복숭아를 농협에서 지원하고 도에서는 먹깨비 포인트를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을 통한 음식배달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농산물 경품 증정 이벤트로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를, 소상공인에게는 먹깨비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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