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사업장,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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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은사업장,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 보은신문
  • 승인 2021.07.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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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 신영균)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23일 산외면 장갑리에 거주하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으로 마당에 잡초가 우거지고 집안 내부에 오래된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 중이었다. 이날 10명의 직원들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집 앞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집 안 있는 쓰레기 정리와 내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받은 독거노인은 “혼자서는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아 방치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깔끔히 정리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덕수 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한화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에 장마, 폭염까지 이어지는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2018년부터 「한화와 더불어 함께 ‘행복 더함’」 사업을 하고 있다. 보은군 농촌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마을 밀착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농촌일손돕기, 선풍기 지원, 동절기 난방용품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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