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황선구 회장이 구기회 직전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함께 지난 10일 보덕중학교(교장 김신회)를 찾아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올바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인 만큼 소중한 인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로라이온스클럽은 회원 29명이 일심동체가 되어 매년 장학금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로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마로면 관기리 상수경로당 클럽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30대 구기회 회장이 이임하고 31대 황순구 회장이 취임했다.
황 회장은 전문 농업인으로 한국농업경영인마로면협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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