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농가 일손돕기로 ‘땀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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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 농가 일손돕기로 ‘땀범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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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사과 적과작업에 앞서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지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사과 적과작업에 앞서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지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윤병국)에서 지난 18일 수한면 거현리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크게 덜어줬다.
 루비라이온스클럽(회장 박남선)과 함께한 이날 농가 봉사활동에는 뉴보은에서 15명, 루비에서 10명 등 25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해 미처 하지 못한 사과 적과작업으로 땀범벅이 됐다.
 사과적과작업에 익숙하지 못한  회원들이지만 내일처럼 정성을 다해 3000여평 면적 사과밭의 1/3에 해당하는 1000여평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는 “해야 할 일을 크게 줄여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농사일 때문에 바빠서 같은 일은 하지 못하지만 고마움을 간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는 동참해야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농가 일손돕기는 신임 윤병국 회장이 주도했으며, 뉴보은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2일 회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800kg도 기탁했다.  한편,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봉사, 생필품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에서 최우수클럽대상을 수상하는 등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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