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드려
상태바
속리산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드려
  • 보은신문
  • 승인 2021.07.2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면(면장 허길영)이 지난 16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달아드렸다. 올해는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10가구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유족 측에 전했다. 명패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속리산면에서 직접 우리집까지 방문해 문패를 달아줘서 감사하다”며 “많은 이웃들이 이 명패를 보고 우리 남편처럼 나라를 위해 애써온 사람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면장은 “국가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 드려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유공자분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고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지자체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