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 모두 잠든 어둠 속
꿈조차 잠들어 세상은 조용한데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개척의 정신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겨울밤 눈 내리는 험한 길이라도

미래의 희망이 손짓하는 내일을
슬픔과 괴로움도 절망의 아픔도
아름답게 포장하면 봄은 찾아온다.

벽송 류봉구 (국제문단 문인협회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