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세계 음식 문화 축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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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세계 음식 문화 축제 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7.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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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음식을 만들며 만족을 표하고 있다.
세중초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음식을 만들며 만족을 표하고 있다.

 세중초등학교(교장 임재석)가 지난 12일 어린이들과 교직원이 함께 ‘요리 보고 조리 보고 함께 떠나는 세계 음식 문화 축제’를 펼쳐 어린이들의 시야를 크게 넓혔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국제이해교육 사업과 연계한 이날 체험활동은 다양한 국제이해교육 활동을 통한 세계시민 육성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및 문화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에서 학년군별로 탐구할 나라를 선정하고 그 나라의 음식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요리도 직접 해 보며 이를 통해 그 나라의 음식 문화를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음식 만들기에 나선 학생들은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 월남쌈, 반미는 물론 미국의 대표 음식인 바베큐, 풀드포크 또띠아, 이탈리아의 샐러드 등을 만들며 나라마다 보이는 다양한 음식 문화 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김시연 학생(5년)은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그 나라에 대해 배우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나라마다 특징이 있는 요리 방식과 문화를 알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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