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보은사업장(사업장장 신영균)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와 함께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하고 ‘마더박스’ 10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더박스’는 속싸개, 턱받이, 손톱정리세트, 치발기세트, 실리콘젖병솔세트, 무형광아기손수건, 신생아온습도계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7종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됐다.
신영균 사업장장은 “보은군 내 임산부의 출산을 축하하면서 아이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고 지원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마더박스를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마더박스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고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군은 전달받은 마더박스를 보은군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및 출산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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