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환경지킴이&해병전우회 환경정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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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환경지킴이&해병전우회 환경정화 펼쳐
  • 보은신문
  • 승인 2021.07.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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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환경지킴이와 보은군해병전우회 회원 및 가족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주변 환경을 깨끗이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보은군환경지킴이와 보은군해병전우회 회원 및 가족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주변 환경을 깨끗이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보은군환경지킴이(회장 서동현)와 보은군해병전우회(회장 송찬호)가 지난달 20일 내북면의 궁저수지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4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30℃에 가까운 더위 속에서도 궁저수지 둘레를 구석구석 살피며 버려진 폐비닐, 깡통, 플라스틱 등 각종쓰레기 수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는 약 1.5톤에 이르렀다.
활동을 주관한 서동현 회장은 “평년 같으면 연간 10여회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는데 지난해와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미흡했다”며 “앞으로도 저수지는 물론 우리의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 보은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환경지킴이는 2005년 11월, 보은군환경지킴이낚시협회로 창립해 초대 박삼수 회장부터 활동에 들어가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금년으로 창립 16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이날 활동을 펼친 궁저수지를 비롯해 쌍암저수지, 보청저수지, 달미못, 지산못 등 군내 소류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와 환경보호캠페인 등을 통해 수질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해병전우회에서는 쓰레기봉투 300매를 기증했고,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에서도 마스크 100매를 기증하며 화합과 발전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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