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해양수련으로 학생들 꿈과 희망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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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해양수련으로 학생들 꿈과 희망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7.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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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한초등학교(교장 김기중)가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충청북도해양교육원으로 해양수련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녀온 이번 해양수련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숙박형 수련활동이 어려운 점과 학교의 체험학습 운영 여건을 충분히 감안해 당일체험학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학교에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생존수영을 비롯한 해양수련 관련 핵심내용을 학생들이 참여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해양수련에서 학생들은 수상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이론 교육에 참여하고 해변에서 생존수영의 기초 과정은 물론 바나나 보트와 고무보트 타기로 해양수련의 참맛을 만끽했다. 최다훈(5학년)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요즘에는 체험학습을 가기 어려웠는데 먼 바닷가까지 와서 수영도 배우고 신나는 바나나보트를 타보니 너무 재미있고 신난다.”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김기중 교장은 “학생들이 바다와 자연을 마음껏 느끼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잘 왔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해양수련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모두 잊고, 더 높이 더 멀리 갈수 있는 기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대견해 했다. 수한초에서는 학생들의 지속적 발달을 위해 지난 5월 27일에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충북진로교육원을 방문해 텔레비전 뉴스 제작과정과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도전의 기회를 부여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을 북돋아 학부모들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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