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열무김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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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열무김치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21.07.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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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우, 김인식 면장)가 지난 6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농철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열무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병우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서로 얼굴보기도 어려운 시기에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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