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추진한 모내기를 7일 기준 99.3% 완료했다고 전했다.
올해 벼 재배 예상 면적 3만2,087ha 중 3만1,865ha 규모이다. 도는 앞으로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해 도-시군-농업기술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쌀 생산 기술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정밀 예찰을 통한 병해충 사전 방제 △토양검정에 따른 맞춤형 비료 적정량 사용 △잡초방제를 위한 친환경 제초제 관리 등 본답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을 전파한다.
도는 올해 고품질 쌀 16만 7000t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안정적인 쌀 수급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기상재해 대비 안전 영농 및 병해충 방제 대책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