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오는 8월 13일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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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오는 8월 13일까지 신청 가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6.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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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기간을 8월 13일까지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생산·운영한 실적이 있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이다.
온라인 신청은 농가지원 바우처 누리집(농가지원바우처.kr)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뒤 안내에 따라 제출서류를 사진 파일로 저장해 첨부하면 된다. 현장 신청은 신분증과 제출서류, 휴대전화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복수 필지의 경우 가장 큰 필지를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2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농가나 마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이나 농협은행 지점에서 10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11월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지정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잔액은 사용기간 경과 후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지난 1차 신청에서 선정된 바우처 지급대상자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불카드를 수령해 9월 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1차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 농가와 마을은 이달 7일까지 기존에 신청했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고, 재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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