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일원에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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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일원에 꽃길 조성
  • 보은신문
  • 승인 2021.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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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덕수)가 봉계삼거리 일대를 포함한 산외면 일원에 메리골드 1만여 본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메리골드는 5월부터 개화해 서리가 내릴 때까지 볼 수 있는데 고운 색감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꽃으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처럼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꽃길 조성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등에 제약이 많아 힘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산외면의 설명이다. 장덕수 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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