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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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이란 무엇인가’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21.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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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수지침 강의

지난 17일 최공숙 강사에게 ‘수지침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교육을 받았다.
채침은 몸에 있는 혈 자리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백회혈, 내관혈, 족삼리혈 등 두피침, 이침, 수지침, 족침이 있는데 우리가 배워야 할 침은 수지침이며 원리는 몸과 손의 대응점을 찾아서 침이나 지압 특히 이침은 씨앗의 열매를 붙이고 다니며 장부를 조절하는 것이다.
수지침은 1975년 유대우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손 안에 우리 몸, 오장육부의 상응부위가 다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는 매우 뛰어나며 부작용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는 뛰어난 장점이 있다고 한다.
수지침은 오래 하다보면 지압만 해줘도 반응이 매우 빨라지며 맥박, 쥐나는 것, 상처로 부은 것, 설사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수지침은 염증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는데 혈액 속에 당이 높아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반듯이 배워서 요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염증은 모든 병의 원인으로 염증의 반복은 매우 치명적이여서 혹 간염이라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무서원 것이지만 우리는 늘 염증에 시달리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떤 공부든 그렇치만 복지관에서 배우고 집에서는 실습을 해야 한다. 실습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 가장 돈을 많이 가져다 주는 곳이 병원ㅇ다. 단순히 돈 뿐만이 아니라 아까운 시간낭비도 무시할 수 없고, 양약이 가져다 주는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양약은 우리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영구적으로 병을 완치시키지는 못한다. 급할 때는 양약을 먹어 병균을 내몰고 정체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은 침으로 해결하면 많은 이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병은 지병에서 만복 발생한다. 늘 어디서든 언제나 반복적으로 치료해주는 수지침을 잘 배워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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