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찬의 자리
붉은 실루엣
피접에서 돌아온 새 아기
마른 눈물
심장
스스로 꽃이 되었다
관객
잔마다 넘치는 술
일체 바이올린 현이 되어
화음의 불을 켠다
지금, 이 순간
누가 뭐래도 고성방가는 무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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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의 자리
붉은 실루엣
피접에서 돌아온 새 아기
마른 눈물
심장
스스로 꽃이 되었다
관객
잔마다 넘치는 술
일체 바이올린 현이 되어
화음의 불을 켠다
지금, 이 순간
누가 뭐래도 고성방가는 무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