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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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21.05.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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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규)는 지난달 28일 장안면 황곡리 옥수수 재배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 10명이 방문 농가에서 옥수수 식재 작업 등을 도우며 코로나19 사태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황곡리 신철수 씨는 “고령에 몸도 불편해 일손이 절실했는데 코로나19 등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했다. 김종규 장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평소 우리 고장의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일손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이렇게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기회가 닿는 대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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