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준(59세) 세일즈대학 대표컨설턴트가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은읍 풍취리가 고향인 송용준 대표는 “경희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86~88년, 재단법인 보은장학회로부터 받은 장학금이 학교와 사회생활에서의 역경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었고 고향에 대한 감사함과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송 대표는 2002년부터 고향으로부터 받은 고마움을 나보다 더 우수한 고향 후배들에게 되돌려준다는 마음으로 19년째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송용준 대표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완평빌딩에 세일즈대학 상설강의장을 개설해 운영하며 개인은 물론 기업체를 대상으로 세일즈기법과 인간관계 등 현실과 밀착된 주제의 강의로 커다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강의할 수 없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개인과 기업의 새로운 사업 진로개발과 어려움 극복의 대안을 찾기 위해 소그룹 단위의 세일즈대학을 많이 찾고 있어 예상치 못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보은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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