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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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최우수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2.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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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우리마을 뉴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우리마을 뉴딜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마을 뉴딜사업 우수 시군으로 최우수 보은군, 우수 옥천군, 장려 증평군·청주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4개 시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로 도비 1억원에서 3억원을 추가 지원받고 시군비를 50% 부담해 추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지난해 5월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673개 사업 중 3660개 사업을 완료(99.6%)했다. 현재 미완료 13개 사업은 토지사용승낙협의 지연, 주민의 사업계획변경 요구사항 반영 등 불가피하게 연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으로 올해 2월까지 모두 끝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으로 관내 248개 행정마을별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로 지원해 49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55건의 사업을 100% 완료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 1석4조의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온 우리마을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고생한 시군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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