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구희재 사무관 ‘서기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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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구희재 사무관 ‘서기관 승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2.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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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수 전 보은군청 경제정책실장 장남

보은이 고향으로 국회사무처에 근무하고 있는 구희재(34) 사무관이 1월 28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구희재 서기관은 보은읍 이평리에 살고 있는 구영수(전 보은군청 경제정책실장) 송원자 부부의 아들로 2015년에 제31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그해 9월 7일부터 국회사무처 행정사무관에 임용되어 국회 교육위원회를 거쳐 홍보기획관실에 근무 중 이번에 승진해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 입법조사관(이하 조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희재 조사관은 1986년 보은읍에서 태어나 동광초(29회) 보은중(50회), 청주 세광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에 재학중이던 2학년부터 시험에 도전한 구 조사관은 수차례 도전 끝에 최종합격 했다.
  구희재 조사관이 응시했던 당시 입법고시에는 4,891명이 응시해 32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구 조사관은 이 같은 경쟁을 뚫고 7명을 선발한 입법고시 재경직에 합격했다.
 구희재 조사관은 “법에 따라 일하시는 공직자인 아버지를 보면서 입법의 소중함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맡은 직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해 국가는 물론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희재 조사관의 부친 구영수씨는 보은지역 봉사단체인 곰두리봉사회, JC특우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동은 물론 보은군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유철웅 위원장과 함께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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