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종규, 부녀회장 김난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퇴임한 이헌철 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황은자 부녀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및 금 3돈과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퇴임한 이헌철 회장과 황은자 부녀회장은 2014년 1월 1일자로 회장으로 임명되어 6년 동안 장안면 새마을협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헌철 전 회장은 “장안면새마을협의회를 아무 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황은자 전 회장도 “앞으로도 장안면 새마을협의회에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김종규 신임회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협의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하고, 김난희 신임회장도 “매년 집 고쳐주기 행사,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했기에 회원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명숙 서원리 부녀회장, 황은자 전 회장, 김난희 신임 장안면부녀회장, 김영숙 장안면장, 이헌철 전 회장, 김종규 신임 장안면새마을지도자회장, 이상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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