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서명희)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직접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산외면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탁한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온정의 마음을 함께 선사했다. 산외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동절기마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 김장 전달, 연탄 봉사 등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명희 회장은 “여느 해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명의 회장, 서재원 명예회장, 장덕수 산외면장, 홍춘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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