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주 장안면 부면장
“민원인과 직장동료를 내 가족처럼”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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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주 장안면 부면장
“민원인과 직장동료를 내 가족처럼” 친절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17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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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있는 이강주 장안면 부면장.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있는 이강주 장안면 부면장.

“장안면에 늘 푸른 상록수가 있어 행복하다”
푸른 봄의 싱그러움은 나무만이 내뿜는 전유물이 아니다. 보은군 장안면행정복지센터 내에도 사시사철 푸르른 기운을 전도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이강주 부면장이다.
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소사 처리를 자처하며 민원인과 직장동료들을 내 가족처럼 친절히 대하는 그는 항상 주변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누가 봐도 번거롭고 따분한 일이라도 그가 맡기만 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부드럽고 시원하게 해결되기에 그를 찾는 모든 면민들과 동료들이 신뢰감을 보낸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기든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처럼 흔들림 없이 모든 일을 해결하고 그 따스하고 청량한 기운을 주변에 전파해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를 알고 있는 면민들은 이강주 부면장의 이야기만 나오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언가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이 생길 땐 먼저 나서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해결해주는 이강주 부면장에게 늘 고마움을 표시한다.
이강주 부면장은 “주민들은 제가 어려운 점을 먼저 챙겨주신다고 감사해 하시는데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거의 모든 일은 그분들이 스스로 해결하시고 저는 약간의 손길을 거들어준 것 뿐, 근면하고 정 많은 장안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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