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셀텍 구금서 부사장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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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셀텍 구금서 부사장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0.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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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가 23일, ㈜코아셀텍 구금서(62세)부사장이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로면 관기가 고향인 구 부사장은 보은장학회 장학생 모임인 큰성회를 이끌어 오다가 고향에서 받은 은혜를 고향에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고향 후배들을 위하여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 부사장은 ”보은장학회 설립 초기인 84년부터 86년까지 장학생에 선발되어 빈약한 장학회 재정속에서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아 학교는 물론이고 사회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정신적인 큰 힘이 되었고 고향에 대한 감사함과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 부사장은 30여년을 근무한 부광약품에서 퇴임 후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상체질에 따른 마스크팩,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지방간 치료제 개발까지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코아쎌텍을 설립해 부사장으로 취임하여 인생의 2모작에 돌입했다.
 구금서 부사장은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부광약품에 입사하여 오로지 외길을 고집하면서 부광약품을 대표하는 경영인까지 오른 근면하고 끈질긴 집념을 가진 보은을 대표하는 전문경영인이다.

<보은장학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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