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테크(주), 삼승장학회에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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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테크(주), 삼승장학회에 500만원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0.1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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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5일 창립을 앞두고 있는 삼승장학회에 관내 기업체의 기탁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4일 ㈜바이오플랜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4일 삼승면 탄금리에 위치한 현대엠테크㈜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담아 500만원을 쾌척했다. 보은, 청주, 옥천 지역에서 송.배전 등 전기 공사를 주업으로 하는 현대엠테크(주)는 2001년 8월 창립해 2017년 삼승면에 보은사옥을 준공하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군민을 비롯한 출향인 30여명과 7개의 지역단체, 2개의 관내기업 등에서 약 4000만원을 기탁해 2021년부터 시작할 장학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코로나19와 이상 기후로 주민과 기업이 모두 힘든 한해였지만 이어지고 있는 장학금 기탁행렬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다가오는 12월 15일 창립총회 전까지 더욱 많은 손길이 이어져 삼승장학회가 성황리에 출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로부터 네 번째가 강병우 삼승장학회장, 다섯 번째가 현대엠테크 박영주 대표. 여섯 번재 구관서 전 한국전력충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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