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보은이평관리소(소장 안명준)이 4일, 아파트에 입주해 살고 있는 입주민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은이평관리소는 매년 1사 1단지 프로그램을 통한 협찬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보은이평주공아파트 모범학생들에게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보은이평관리소의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에 시작하여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금년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체가 어려운 환경속이서도 입주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은 남의정, 우남경, 김서현 학생에게 전달됐다.
안명준 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많은 금액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에서 관리하는 보은이평주공아파트 단지내에는 400세대에 1,020여명의 주민들이 깨끗한 주거환경과 공단의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해하며 살아가고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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