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암1리 부녀회,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 전달
상태바
북암1리 부녀회,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 전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0.22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면 북암1리부녀회(회장 방솔휘)는 19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북암1리 부녀회가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받은 실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생산적일손봉사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기업에 방문해 1일 4시간 일손을 돕고 실비 2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충북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국민평가 우수과제 5선’으로 채택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긴 장마 등으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해였기에 북암1리 부녀회의 지속적인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가 농가와 기업에 더욱 큰 힘이 됐다.
방솔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일손봉사에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데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