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성암리 가을 코스모스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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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성암리 가을 코스모스가 활짝
  • 보은신문
  • 승인 2020.10.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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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북면 성암리 일원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암리 코스모스 길은 성암리(이장 김광숙) 마을 주민들이 협심해 자발적으로 가꾸고 조성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소 분위기가 침체된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광숙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스모스를 가꾸면서 협동심이 증대된 것은 물론 코스모스 꽃길로 인해 동네가 환해졌다”며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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