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거현1리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행복마을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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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거현1리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행복마을로 재탄생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8.27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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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귀농귀촌인들이 다수 들어와 현재 40여 가구가 오순도순 살고 있는 수한면 거현1리. 기존 주민과 화합으로 2019년 충북도 행복마을로 선정되면서 귀농귀촌하려는 이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2010년 이후 귀농귀촌인들이 다수 들어와 현재 40여 가구가 오순도순 살고 있는 수한면 거현1리. 기존 주민과 화합으로 2019년 충북도 행복마을로 선정되면서 귀농귀촌하려는 이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보은군 수한면 거현1리가 행복마을사업 추진으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복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다.
행복마을사업이란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로 살기 좋은 마을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 말 2019년 행복마을사업 공모 2단계 마을에 선정돼 올해 4월부터 사업추진에 들어간 거현1리(이장 김문기)에는 현재 40여 명이 귀농귀촌해 마을에 터를 잡고 있으며 살기 좋은 행복마을 이미지로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거현1리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복마을사업으로 △문화활동(난타) △대형 조형 화분 구입 △마을회관 리모델링 △영상 및 음향시설 구입 △창고용 컨테이너 설치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주민들 간의 만족도는 정점에 달해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에 정착 후 마을리더로 활동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군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귀농귀촌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욱환 수한면장은 “행복마을사업 추진으로 거현1리 주민 스스로 공동체의식을 회복함은 물론 마을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체계구축과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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