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의 도움을 받아 올해로 4년째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내북면 애항동지회는 용수, 아곡리를 시작으로 올해 화전2리, 봉황리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이번에 또 도원리(사진 위쪽), 적음리(아래쪽)에 태극기 87개를 전달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 “항상 태극기를 지원해 주시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한 두 마을씩 태극기를 전달하다 보면 내북면 전체 마을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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