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지사체, 주거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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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지사체, 주거환경 개선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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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보살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보살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욱환, 권옥란)는 지난 1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참 고마운 이웃’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보은군 주거복지센터와의 협력 하에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을 펼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대상 가구인 묘서리의 한 어르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여러 사람이 와서 도배공사와 장판교체도 해주고 폐기물도 치워주는 등 큰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옥란 공동위원장은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항상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며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환 회인면장이며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마을 협의체 위원과 이장, 노인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와 보행보조기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동절기에도 소외계층에 이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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