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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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20.06.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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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신정균, 부녀회장 박손대)는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집 수리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18명은 마로면 수문리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집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용해 도배·장판 시공, 싱크대 설치 및 실내수선수리를 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온 정성을 다했다. 수리가 끝난 뒤 한층 깨끗해진 주거환경에 회원들의 표정은 더욱 밝게 웃음을 지었다. 마로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매년 한 가구를 선정하고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신정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끝난 후 주인의 밝은 미소를 보면서 작은 노력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사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창수 마로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하시느라 구슬땀을 흘린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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