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성족리, 마을유래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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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성족리, 마을유래비 제막
  • 보은신문
  • 승인 2020.06.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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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성족리(이장 김홍래)는 지난 10일 축하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을 유래비 제막식을 갖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성족리 159번지 일원에 오석자연석 재질의 높이 3m, 너비 1m 규모의 표지석과 오석 받침을 더해 만들어진 유래비 표지석에는 마을명과 유래 등 성족리의 역사가 새겨졌다. 이번 마을유래비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성족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성족리의 역사와 뿌리를 알릴 수 있게 됐다. 김홍래 이장은 “상부상조하며 한 가족처럼 살았던 마을 주민들의 옛 향수를 기리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고향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유래비 건립을 추진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애향심 고취와 역사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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