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가 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부면 장암1리 김갑수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와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보은지역의 각처에서 40여명이 참여해 3000㎡가량의 마늘수확으로 농가의 고통을 깨끗이 해결했다.
 농사를 지은 김씨는 “여사님들도 무척 바쁘실 텐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도 고맙다”고 몇 번이고 감사를 표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든 최선을 다해 고통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