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형준)이 6일 코로나19바이러스를 막아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보은군보건소를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피로에 지친 몸을 풀어주는 바디필로우 70개를 비롯해 컵라면, 이온음료, 귤 등 200만원 상당이다.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4지역 김응주 부총재와 김형태 사무국장, 박형준 회장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코로나를 이겨낼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육명수, 윤기태 회원의 협조로 250만 원를 호가하는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박형준 회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면서 “큰 도움은 못되겠지만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 것뿐”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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