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성료
상태바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1.16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주관한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과정이 교육을 마치고 1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 03월 27일부터 12월 11일 까지 총 24회로 48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이론수업은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현장수업은 2018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을 획득한 풍산농장(대표 홍창영) 견학을 비롯한 인공수정 교육 등으로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맹주일 조합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29명의 한우 전문가를 배출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배운 전문 지식을 농장에 접목시켜 농가 소득 향상과 보은, 옥천, 영동군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는 이에 앞선 지난 11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와 함께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 일원에서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는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캠페인, 나눔활동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