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류 보급종 1월말까지 접수
상태바
맥류 보급종 1월말까지 접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1.09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이 올해 공급할 춘파 맥류 보급종을 이달 31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추가신청을 받는다.
보리종자는 전량 소독종자로 겉/청보리(큰알1호, 영양), 쌀보리(흰찰쌀, 새쌀) 14만kg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밀(고소, 조경) 1만5480kg과 호밀(곡우) 9020kg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계획량 내 선착순으로 신청 및 보급하며, 겉/청보리의 경우 2만2950원/20kg에, 쌀보리는 2만5420원/20kg, 밀은 2만5270원/20kg, 호밀은 4만2510원/20kg에 보급한다.
보급종 종자는 정부에서 생산 공급하는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이 특징이며,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자가 채종 종자에 비해 증수 효과 및 병충해에 강한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봄파종에 적합한 품종으로 가을파종 보다 25%정도 증량해서 파종해야 정상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있으며, 봄파종 적기에 파종을 하면 10월말 이후 가을 파종을 하는 것보다 수확량도 5%정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540-5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