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가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활 지역 내‘2019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조사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루어진다.
농가는 12월1일 현재 논이나 밭 1000㎡ 이상을 직접 경작하는 가구, 2018년 12월1일부터 2019년 11월30일 현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가구, 12월1일 현재 사육하는 가축의 평가액이 120만 원 이상인 가구가 대상이다.
임가는 산림면적을 3ha 이상보유하거 지난 5년 중 육림작업 실적이 있는 가구, 지난 1년간 벌목업, 양묘업을 경영한 가구, 또는 채취 포함 직접 생산한 임산물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가구, 산나물, 약용작물, 관상작물, 표고버섯, 유실수 재배가구, 지난 1년간 판매목적으로 산나물, 약용작물, 관상작물, 표고버섯, 유실수를 일정 규모이상 재배한 가구가 조사대상이다.
어가는 지난 1년간 판매를 목적으로 1개월 이상 어로어업, 양식어업을 한 가구 또는 직접 어획하거나 양식한 수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가구, 현재 양식하는 수산물의 평가액이 120만 원 이상인 가구, 강, 저수지, 댐, 호수 등에서 내수면어업을 경영하는 가구가 대상이다.
통계청 옥천분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인구규모, 구조 및 경영특성의 추이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수립 및 연구 분석과 평가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응답한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는 이용하지 않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